안녕하세요 유도자기장입니다^_^
Crypto 기초 다지기 카테고리를 새로 개설하여 조금씩 기본적인 글을 써보려 합니다!!
가장 먼저, 이번 기초 1편에서는 신규 코인들이 시장에 얼굴을 내밀기 위해 무조건적으로 거치는 offering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주식에 주식기업공개(IPO)가 있다면, 코인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코인의 초기 자금조달 방식을 알아볼건데요?
흔히 모두가 알고 있는 주식에서 IPO라 불리는 주식기업공개처럼 투자자를 모집하고 발행된 코인을 투자자에게 매도함으로써 추후 개발에 필요한 투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코인에는 다양한 청약 방식이 존재하는데요
크게 나열해보면 바로 ICO IEO IDO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약어를 살펴보면, I와 O는 항상 고정이고 가운데 철자만 바뀌는데요
-> Initial 머시기 Offering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 그럼 하나하나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
1. ICO (initial coin offering)
이니셜 코인 오퍼링은 사실 2017년부터 굉장히 익숙한 용어인데요
코인 개발팀 또는 사업팀이 직접 투자자들을 모아 투자금을 모집하는 것입니다.
발행한 토큰을 공개하여 투자자들에게 매도하는 것인데요
ICO의 경우에는 별다른 심사도 없고, 규제도 없고, 전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인사업자가 모집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명한 투자자들이 해당 코인의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코인의 백서도 직접 살펴보고, 전망도 확인해야하고 코인을 후원하는 벤쳐캐피탈(VC)나 파트너쉽들을 하나하나 알아봐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익명의 뒤에 숨어서 개발팀이 도망치거나 아예 상장이 안되어서 휴지조각이 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투자자들에게 큰 이익으로 돌아올 수 도 있지만, 사실 위험이 굉장히 큰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방식으로 보이네요~
2. IEO (initial exchange offering)
이니셜 익스체인지 오퍼링은 ICO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나온 투자금 모집 방식입니다.
즉, ICO를 통해 투자를 했지만 개발팀이 먹튀를 하거나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거나 하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식입니다. Exchange란 단어가 사용된 것을 통해 우리는 거래소가 투자금 모집에 개입한다고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코인 사업자와 투자자 사이의 중앙화된 거래소를 낌으로써 브릿지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이 IEO를 주관하는 중앙화된 거래소는 어느정도 선별의 과정을 거쳐서 코인 프로젝트를 물어오고, 여기에 거래소 이용자가 투자한 투자금을 보호하는 역할까지 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거래소의 경우 특정 코인을 유난히 홍보하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도 역시 객관적이다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현물거래 기준 중앙화된 거래소 순위를 살펴보면, 바이낸스 / FTX / Gate.io / Bybit 정도가 눈에 띄는데요!!
이런 대형 거래소들에는 거버넌스 토큰 또는 그 비슷한 역할을 하는 토큰을 발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바이낸스 - BNB 토큰 / FTX - FTT / Bybit - bitdao 정도로 말할 수 있는데, 이 대형 거래소들을 자신들의 거버넌스 토큰을 이용하여 신규 상장할 코인 프로젝트들에 투표권을 행사하도록 하는데요 이때, 보유한 거래소토큰 비율만큼 복권티켓을 받게 되고, 당첨이 된다면 신규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할당량을 부여해줍니다.
이를 보통은 런치패드(launchpad)라고 부르는 것 같더군요!!!
(런치패드에 대해서는 추후 제가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ㅎㅎ)
p.s. 그와중에 우리의 엎비트는 저렇게 큰 거래량을 가지고도 중앙화거래소 순위 21위 위치해 있는걸 보면 참 좁은세상에서 코인을 경험했다는 생각ㅇㅣ 듭니다.....
3. IDO (initial decentralized exchange offering 또는 initial dex offering)
사실 IEO도 상당히 좋은 투자금 모금 방식이지만, 역시나 위에서 언급했던 중앙화된 거래소와 신규 코인 프로젝트 간의 커넥션(?)으로 인한 과대광고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등장한 바로 우리의 이니셜 덱스 오퍼링(IDO)입니다~~~!
이니셜 덱스 오퍼링은 말그대로 탈중앙화된 거래소(DEX)에서 신규코인 측에서 심사를 위해 프로젝트를 올리면 해당 탈중앙화거래소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올라온 프로젝트들을 심사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기본적으로 탈중앙화거래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디지털지갑이 필수적이고 중앙화거래소들보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ㅜㅜ
사실 탈중앙화거래소 순위를 살펴보면 거래량이 중앙화거래소에 비해 굉장히 떨어져서 유명인기 덱스에 신규프로젝트가 올라오지 않는 이상 관심을 받기 어렵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서야 막 자리잡고 있는 방식들이고 제도적으로 봐도 훨씬 우수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추후 덱스들의 성장가능성을 중앙화거래소(CEX)보다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
지금까지 코인 공모 관련해서 기본적인 용어를 살펴봤는데요 아직도 너무나 많은 것들이 궁금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계속해서 기초다지기편을 진행하면서 엎비트나 빗썸이 아닌 해외 글로벌 거래소 이용해보기 / 개인지갑 개설 및 트랜젝션 해보기 / LP 코인을 통한 파밍 진행해보기 / 디파이 알아보기 등등 하나하나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밤 +_+
'암호화폐_크립토_코인 > 기초 다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BTC] Uncovering the Mystery: The Origin of Bitcoin (0) | 2023.02.07 |
---|---|
Guide to Bitcoin Wallets: Look at a glimpse (0) | 2023.02.07 |
[BTC] The Rise and Fall of Bitcoin Price: A Simple Review (0) | 2023.02.07 |
[BTC] A Comprehensive Guide to the World's Most Popular Cryptocurrency (0) | 2023.0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