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배달의 민족에서 신춘문예 시즌을 시작했는데요
2022.03.17 ~ 2022.04.03 까지 한편의 짧은 시를 적어서 응모하면 된답니다.
배민신춘문예가 돌아왔다!
음식에 관한 풋!하고 아~하는 시를 찾습니다.
spring.baemin.com
음식을 소재로 하여 25자 이내의 짧은 시를 응모하면되는데요.
풋! 하고 웃기거나 / 아~~ 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시여야 한다고 합니다.
역대 수상작을 살펴보니, 커피 소재로 현대인의 찌든 삶을 녹여낸 글도 있고, 재치있게 회랑 사골국물을 표현한 시도 있네요 ^^
2019년 수상작들을 좀더 살펴보니 아주 쟁쟁한 글들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대창 무순 소라를 한우 건조 염통 모르겠네" 이 시는 아주 운율이 괜찮았네요.
그밖에 한방 삼계탕 / 안심 - 등심 주고받기 / 장면 - 짜장면 전개 등 사람들이 꽤나 말장난을 칠 줄 아네요..
총 수상작을 33명을 뽑는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0명, 입상 20명입니다.
대박인게 대상을 하게 되면 1년 365일 배민 자유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호게겍
최우수상만 받아도 한달 자유이용권이라니? 2만원을 30장 준다고하니 거의 60만운치의 상품이네요 ^^
저도 제 있는 머리 없는 머리를 짜내어서 응모를 해봤는데요?
탕수육, 마라탕, 로제떡볶이, 곤드레나물밥을 이용해서 약간의 스토리를 담아보았습니다.
어떤가요? 제가 입상할 수 있을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응모작을 자랑해주세요 ^^
수 ㅡ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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